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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안보리...안보리, 한반도 관련 긴급회의 결론없이 ... by 음악사랑






안보리, 한반도 관련 긴급회의 결론없이 끝나




▶1-3-2 날짜, 기자


2010-12-20 10:16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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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기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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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의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긴급회의가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한 채 종료됐다.


안보리는 19일(현지시간) 오전 긴급회의를 시작해 8시간이 넘도록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안보리 차원의 입장을 채택하려 했지만 미국 비롯한 서방국가와 러시아, 중국이 팽팽한 입장차이로 맞서면서 결국 어떤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


안보리는 이날 러시아 측이 마련한 성명 초안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였지만 중국이 북한을 비난하는 어떤 문구도 성명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성명 채택이 무산됐다.


이날 회의에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은 북한의 11월 23일 연평도 도발이 한반도 긴장을 불러온 근본 원인인 만큼 공개적으로 북한을 비난하는 문구가 성명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는 공격의 주체로 북한을 명시하는 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고, 특히 중국은 연평도라는 이름조차 문구에 포함되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남북한 양측에 최대한의 자체를 촉구하고 한반도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한에 특사를 파견하도록 하는 내용의 성명 초안을 제출했었다.


이처럼 회의가 난항을 거듭하자 안보리는 남북한 대표를 비공개 회의에 참석시켜 입장을 개진하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박인국 유엔대사는 "연평도 훈련 계획은 한국 영해에서 이뤄지는 자위권 차원의 정당한 훈련"이라고 말했고, 신선호 북한 대사는 "연평도 포격 훈련은 도발행위이며 훈련이 실제로 행해지면 이에 군사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긴급회의를 마친 이번달 안보리 순회의장국인 미국의 수전 라이스 유엔대사는 "안보리 안에 한반도 문제를 둘러싼 이견은 해소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고, 견해차이도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해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안보리 논의가 이른 시일 안에 진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그는 또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천안함 공격과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입장을 개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