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말로만 듣던
홍대 벨로주에 다녀왔는데
하필이면 그 날이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TheloniousMonk Institute of Jazz 라는
1년에 전세계에서 몇 명 입학시키지도 않는 인스티튜트에서 공부한 뮤지션과 함께
뜻깊게도 몽크의 곡들을 연주하는 시간이었다 ㄷㄷㄷㄷㄷ
재즈에 조예가 깊지 않은 나에게도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고
솔직히 얘기하건데
그 동안 많은 공연들을 다닌건 아니지만
(중딩때 빨간풍선들고 핑클짱을 외치며 드림콘서트에는 많이 갔었다만 ㅋㅋㅋ)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다,
뭔가 막 휴우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의 전율을 느꼈고
좋다라는 감상에만 젖어서 집에 온 기억이 난다,
그 날 공연의 영상은 찾을 수 없어서
요걸 일단 올려보는데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저렇게 편곡해서 불러내는것도 참 멋지구나 싶다,
연주도 좋고
일요일 아침과는 잘 안 붙긴하지만 그래도 좋은걸 보니 진짜 좋은 것 같다,
그나저나 공연날 세션으로 나왔던
베이시스트 황호규와 드러머 신동진의 영상을 좀 더 찾아봐야지 싶다,


그 날의 사진, 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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