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부터 노래를 불렀던 "황혼에서 새벽까지".
로드리게즈와 타란티노의 약한 팬이기에 정말 보고싶었는데
집념의 세계인의 능력을 발휘하여 찾아냈습니다.
ㅋㅋㅋ
조지 클루니, 쿠엔틴 타란티노 주연입니다.
^^
로드리게즈와 타란티노의 조합답게, 뭔가 강렬하고, 잔인하고, 섹시하고, 유쾌합니다.

은행강도인 세스(조지 클루니)와 피치(타란티노).
멕시코로 도주하기 위해 인질을 붙잡습니다.
아, 정말...조지 클루니..단순 느끼 아저씨라고 생각했는데

젊은 조지 클루니는 정말 섹시 작렬입니다.
ㅠㅠ 완전 감동의 도가니..ㅠㅠㅠㅠ
지존이십니다.
그리고 타란티노..약간 얼빵한 구석이 있고 혈기 왕성하게 나옵니다.
사실 조지도 그렇게 나오지만 조지가 약간 더 이성적입니다.
타란티노 은근히 수트빨나고 멋있습니다.
키 꽤 큰 것 같습니다.
얼빵한 남자 좋아합니다.
+_+

멕시코 국경을 넘기 전 들린 모텔에서 타란티노가 그만 인질을 죽여버립니다.

그래서 새 인질을 잡은 두 은행강도.
줄리엣루이스 가족입니다.
(목사와 아들, 딸)
여기서 줄리엣루이스가 "피치, 안아줘요.
"라고 하는 바람에
캠핑카에서 웃기는 패티쉬장면이 등장하게 됩니다.
멕시코로 향하는 캠핑카 안에서 타란티노가 줄리엣의 맨발을 보고
"아까 방에서 한 말 다시해봐. 너만 원하면 여기서 실행할 수 있는데."
라고 말했다가 형한테 혼나는데 줄리엣이 그 때 왜 그말을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갑니다.

인질의 도움으로 무사히 멕시코에 도착한 일행.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술집에서 아침에 브로커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조지 클루니는 인질에게 감사의 인사로 새벽까지 이 술집에서 쏘겠다고 말합니다.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간판스타, 팬더모니엄.
로드리게즈의 여신인 셀마 헤이엑이 등장합니다.
섹시한 뱀춤과, 유혹이 시작됩니다.
셀마 헤이엑은 데스페라도 때부터 알아봤지만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로드리게즈는 그녀의 아름다움을 잘 끄집어 내는 것 같아요.



그러나 "황혼에서 새벽까지"는 사실 뱀파이어 소굴이었습니다.
그래서 뱀파이어가 움직일 수 있는 시간대인 황혼에서 새벽까지만 영업하는 것이었고
매일매일 손님들을 잡아먹는 곳이었던 겁니다!!
순식간에 술집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인질들과 은행털이범.
타란티노는 팬더모니엄에게 물려서 죽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도 참 침착한 조지;;)
남은 사람들은 묘하게 침착합니다.
하나 하나 죽고, 마지막엔 줄리엣 루이스와 조지 클루니만 살아남습니다.

브로커를 만나서 묻습니다.
"왜 저기서 약속을 잡았어? 전에 가 본적 있어? 너 때문에 난 동생을 잃고 죽을 뻔했어."
브로커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말합니다.
"몰라.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아침에 여기 도착할 것 같은데
저기가 새벽까지 영업하니까 만나기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
어이없는 대답. 역시 타란티노식 유머. ㅋㅋ

줄리엣은 떠나려는 조지에게 묻습니다.
"친구가 필요해요?"
조지가 손을 내민다면 함께 따라갈 생각.
"난 나쁜 놈이지만 악당은 아니야. 집으로 돌아가. 미안해."
조지는 거절합니다.
둘 중 하나가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뭔가 이루어 졌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적극적으로 나섰을 것 같네요.
함께 사선을 넘은 사이 아닙니까.
초반의 지루함과 간간히 느껴지는 유머러스함.
그리고 후반의 빠른 전개와 어이없을 정도의 설정.
잔인함과 공포 속에서도 끝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게 해 주는 상황처리.
과연 두 감독이 만든 영화라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 외에도 아주 강력한 매력은
조지 클루니, 쿠엔틴 타란티노, 셀마 헤이엑의 젊음이 주는 섹시함입니다.
지금도 멋진 배우(혹은 감독)이지만
그들 외모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보석같은 작품이라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같습니다.

아름다운 셀마 헤이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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