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추웠던 이 날의 경기

추워추워추워추워

예쁜 담요가 더 유명해진 짤 ㅋ

라모스의 헤딩골로 승리한 경기였죠
재미있는 사건은 경기 후에 발생함
경기 종료 후 다들 라커룸에서 나와 믹스존에서 인터뷰하고 사진찍고 버스에 탔음.
(그라네로는 두 시간 걸리는 약물 테스트에 당첨됨.)
10시 15분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버스에 올라탔고 마지막 두 명(라모스, 그라네로)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음.
그러나 이틀 휴가를 앞둔 선수들의 인내심이 슬슬 바닥나기 시작함ㅋㅋ

그리고 10시 35분에 라모스가 드디어 나타났음! 경기에서골을 넣어서 가장 많은 집중을 받았기 때문에 늦어버림.
아직도 인터뷰 해달라는 사람들한테 "버스 이제 간대요.
쟤네들 나 두고 갈 거에요!!!!" 하면서 버스로 뛰어감ㅋㅋㅋㅋㅋㅋ
쟤네들 나 두고 갈 거에요!!!!" 하면서 버스로 뛰어감ㅋㅋㅋㅋㅋㅋ
(날동이형이 지켜보고 있다.
..)
..)
버스 타자마자 이렇게 사과했뜸...

미안합니다 여러분....
남은 선수들이 기사님한테 빨리 발데베바스로 가자고 조름.

(크리스, 이케르, 곤살로가 못참고 제일 찡찡댐. <- 왠지 예상되는 인물들.
손들고 소리지르는 바나나, 의자 내려치는 과인鸚빱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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